밀양 영남루 밀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영남루 우리나라 3대 명루로 손꼽히는 명성 그대로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곳. 너른 마루와 잘쓴 현판들 사이로 밀양강이 한가로이 흐르고 맑은 하늘과 깨끗한 햇살이 절로 어울리는 누각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7.27
밀양 표풍사 밀양의 가장 큰 볼거리 표충사 신라 때 원효가 창건했단다. 이름이 죽림사였다. 이곳에는 나라에 큰 일을 미리 예언하여 땀을 흘리는 표충사비가 있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7.27
호미곶 포항에 가면 우리나라의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이 있어요. 연말만 되면 붐비는 곳이지만 한 번 가볼만한 곳이지요. 바다 한가운데는 손가락 조각이 인상적이예요. 거기에 등대박물관이 있어 우리나라 등대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요. 포항만 다녀오면 너무 섭섭하지요. 포항에서 영덕..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7.08
삼별초의 항쟁지 (남도석성과 용장산성) 삼별초의 근거지인 용장산성은 진도대교에서 10분 정도를 가니 표지판이 나타났다. 용장산성을 찾아가는 동안 섬이 컸기에 전혀 섬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더구나 산이 낮고 넓은 들판이 있어, 이곳 진도사람들도 어업(漁業)보다는 농업(農業)에 많이 종사하고 있다고 한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6
장보고의 유적 완도를 찾아서 지금으로부터 1000여년전, 우리 나라에서도 중국, 일본, 그리고 우리 나라를 연결하면서 멀리 동남아시아까지 무역권을 확대하면서 바다의 왕으로써 해상 무역 왕국을 건설한 영웅(英雄)이 있었다. 바로 완도를 중심으로 활동한 장보고장군이다. 영웅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6시간에 걸친 여정도 조금도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5
안용복장군유적을 찾아 <상:독도의 전경, 하:부산시수영동의 안용복장군동상>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200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우리 귀에도 익숙한 ‘독도는 우리 땅’이라는 노래 가사의 일부분이다. 분명 독도는 우리 땅이지만 일본 사람들은 자주 시비(是非)를 걸고 있다. 몇 일 전에는 호적을 독도로 옮기는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4
임꺽정을 만나다 산정호수로 유명한 포천을 지나 43번국도를 따라가면 철원이 나옵니다. 산이 많은 강원도에서 유난히 평야가 많은 철원, 한국전쟁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북한 지역이었다가 전쟁 후에 우리 땅이 된 곳이지요. 원래 철원은 쇠철(鐵)자와 벌원(原)입니다. 곧 '쇠벌', 즉 서라벌이지요. 곧 서울을 뜻하지요.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2
거제도 포에서 부산에 이르는 지역은 곳곳에 이순신장군의 유적이 남아있다. 그만큼 왜군이 쳐들어 온 임진왜란 때 장군이 남해를 주름 잡았음을 알 수 있다. 현충사에서 이순신장군을 만난 후 곧바로 왜군을 맞아 처음으로 승리한 옥포를 향했다. 거제시 옥포동에는 이순신장군이 왜군을 물리친 것을 기념..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1
도산서원 안동 시내를 통과하여 35번 국도로 이곳 안동 사람들이 '예안길'이라고 하는 길을 따라 '안막재'라는 고개를 넘어 구비 구비 돌아 내려서니 드넓은 호수가 '안동호'가 있습니다.(그라이브길로 최고) 35번 국도는 멋지고, 저녁노을에 빛나는 안동호를 바라보면 안동댐으로 잃어버린 어딘가에 있을 옛 길..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