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조선인민위원회의 전신이라고 할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1946년 2월 8일 설립되었다.
소련의 6개월 간의 군정이 끝난 후 사실상 북한을 지배하는 정부기구였다.
이전인 1945년 10월 10일 김일성이 중심이 된 조선 노동당을 만들고,
1946년 2월 8일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를 설립하고
2월9일에는 김일성을 위원장으로 한 임시인민위원회를 23명의 위원으로 출범하였다.
임시인민위원회는 1946년 3월 8일 무상몰수와 무상분배의 토지개혁을 실시해 북한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협동농장 등으로 모든 토지가 국유화되면서 생산성에 어려움을 겪으며 국민들의 원성을 사게되었다.
대한민국의 국회라고 할 수 있는 임시인민위원회는 1946년 11월 3일 인민위원회 선거를 거쳐
1947년 2월 22일 북조선인민위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38도선 이남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어 북한에서 김일성에 의한 단독정부가 수립되었다고 주장을 하지만,
북한에서는 이전에 정부가 수립되었으며 38도선 이남의 정치인들을 이용해 남한을 적화하고자한 것이
소련과 김일성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남북통일을 원했다면 1948년 7월10일에 태극기를 없애고 인공기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주장은 잘못된 것이라 하겠다.
현재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국민 중 일부는 북한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이 밑바닥으로 떨어져도 자신들만의 왕궁을
만들어 호화생활을 하고 있는 김일성 일가에 대한 망상을 버려야 한다.
대한민국의 기술로 완성된 상어양식을 김일성 일가는 고기를 마음껏 북한주민들에게 주려는 계획이라고 선전한다.
하지만 상어양식의 목적은 오로지 상어가 생산하는 알, 곧 캐비어를 생산하기 위함이다. 김일성 일가의 호화 식사를
위한 캐비어 생산을 위한 상어양식을 북한 주민들을 위한 것이라고 선전하는 것만 보아도 그들의 이율배반적인
사기전술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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