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이 사람이 없었다면...

윤의사 2024. 10. 27. 10:32

진보라고 자칭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한국의 경제발전은 이미 예견되어 있었던 것이기에 박정희 전대통령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이루었을 것이라고...

세상의 이치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다른 부류는 이렇게도 말한다.

1960년, 70년대가 그립다고...

본인은 절대 그 시대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겨울밤이 왜 이리 긴지, 방에 들어와도 추워서 요강의 오줌과 걸레가 꽁꽁 얼어붙은 그 시대...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꼭 지금의 북한 모습이다.

그러나 본인의 눈에는 오직 독재를 했다고 박정희 전대통령을 비난하면서 북한의 김일성을 비난하지 않는 것이

이상할 따름이다.

분명 독재를 하여 인권을 탄압한 것은 잘못된 것이다. 하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연평균 11%의 경제성장과 

1인당 GNI가 80달러로 필리핀이나 방글라데시만도 못한 최빈국을 오늘날 10대 무역대국으로 만드는 기초를 닦아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수가 있었을까 의문이 든다.

1977년 각료들의 반대를 물리치고 국민의료보험을 저소득자·생활무능력자·생활보호대상자부터 우선 도입한 일,

부가가치세의 도입으로 경제발전의 토대를 마련할 국가 재정을 확보한 일(이것이 원인이 되어 부마사태가 확대되었다고도 한다), 고속도로 건설을 통한 SOC의 확보, 포항제철 건설을 통한 중화학 공업의 기초 마련, 소양강댐을 비롯한 다목적 댐의 건설로 전력 및 홍수와 가뭄에 대비, 근로자재산형성 저축을 통한 서민들이 잘사는 나라로 만들려는 노력 등은 평가해야만 한다. 또한 국민들에게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게 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행하는 당쟁과 파당주의, ‘특수 특권의식’ 을 가장 싫어했으니 거울로 삼을만 할 것이다. 자신의 영달을 위해 북한 김정일에게 수천 억원을 주고도 뻔뻔스럽게 지금도 활동을 하는 정치인도 있으니...

 

군인 박정희를 세계적 지도자로 만든 세 가지 ‘깊은 생각’ [송의달 LIVE] (chosun.com)

 

군인 박정희를 세계적 지도자로 만든 세 가지 ‘깊은 생각’ [송의달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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