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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와 종교를 구분못하는 기독교와 정부당국자

윤의사 2010. 10. 10. 10:09

분명 역사와 종교는 구분되어야 한다.

그러나 요즈음 기독교인들의 언행은 도를 넘는 수준이다.

우리나라는 2000년을 이어온 불교 국가이다.

그러므로 모든 문화재는 불교 문화재가 중심을 이룬다.

불교 문화재를 보호하고 홍보할 책임은 나라와 국민들의 책임이다.

울산역을 통도사역으로 부기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통도사는 3보 사찰 중의 하나인 우리나라 대표적인 사찰이다.

그런 통도사를 고속전철역에 부기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한국철도공사에서도 이를 인정하여 통도사역으로 하자,

기독교인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한국철도공사는 기독교인들의 요구에 굴복하여

슬그머니 통도사역을 부기하는 것을 거두어들였다.

앞으로 기독교인들은 템플스테이의 국가 지원 예산을 백지화할 모양이다.

템플스테이를 나라의 대표 관광 상품으로 여겨

나라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중이다.

이것을 막겠다고 나설 모양이다.

나라를 사랑하는 기독교인이라면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을 이끄는 목사님들조차 부화뇌동하고 있으니

참으로 딱한 일이다.

모두를 사랑하라는 기독교 정신을 다시 생각해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