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요정이라 불리는 수련이 한창이다.
수는 水가 아니라, 睡이다.
밤에는 꽃잎을 접고 잠에 들기 때문에 수련이라 했을까.
물 가까이 피어나는 꽃이 수련이고,
우뚝하니 솟아 피는 꽃이 연꽃이라
구분은 어렵지 않다.
수련이든 연꽃이든 흰색이 내게는 가깝게 다가오지만 어느 색깔인들 어떠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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