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별초의 혼 진도에서 쫓겨난 삼별초는 제주도의 항파두리토성으로 갔다. 북제주군 애월읍 고성에 있는 토성은 6KM의 거대한 토성으로 ‘철옹성’이라는 뜻의 제주도 말이다. 원종 12년(1271년) 5월에 항파두리성에 도착한 김통정은 여몽 연합군의 공격에 대비하여 외성과 내성을 쌓아 방비를 철저히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제주도 2017.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