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알아야 세계가 보인다, 잘난척하기 딱 좋은 우리역사문화사전

6호선 효창공원역에서 1번 출구로 나와 10분 정도를 걸으면 효창공원이 나온다. 효창공원에서 약간 오르막길을 걷다보면 흰색의 건물이 눈에 띈다. 바로 김구선생을 선양하기 위한 백범기념관이다. 전시관에는 선생이 태어날때부터 동학에 참여한 일, 치하포 사건으로 구금되었던 일, 애국계몽운동활..

우륵이 가야금을 타니, 그 소리가 그윽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마을을 이루었다는 탄금대, 이곳에서 임진왜란 초기에 전투에서 신립장군은 크게 패배하여 선조는 의주로 피난길을 재촉하였다. 원래 문경에서 왜군을 맞아 싸울려고 했지만 군사들이 도망을 쳐서 배수진을 친 곳이 이곳, 하지만 하늘..

고창에는 볼만한 곳이 많다. 고창읍성은 해미와 낙안읍성과 함게 우리나라 읍성을 대표하는 곳이다. 조선시대에 만들어진 읍성은 군사적 중요한 지역에 만들어 놓은 곳이다. 이 성안에는 흥선대원군이 쇄국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만들어 놓은 척화비가 있다. 고창읍성에서 5분 정도 가면 고인돌..

뚝섬에 만들어진 서울 숲, 그러나 아직 사람들에게 아늑하고 좋은 그늘을 만들지는 못하고 있다. 기대를 하고 갔건만 실망...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지 주차장은 만원이다. 분수대에서 천진난만하게 놀고 있는 아이들 조형물 호수 호수 사이에 있는 산책로

전시회 중 이색적이다. 초중학생들과 함께 가면 많은 도움을 줄 것 같다. 그림을 보여주면서 설명을 하여 이해에 도움을 주었다.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설명하는 것도 재밋게 보았다. 단지 접사를 못하는 것이 안타가울뿐...

장릉에서 차로 5분 정도 가면 청량포가 있다. 단종이 유배를 와서 생활하닥 홍수가 나서 영월 객사로 옮길 때까지 생활한 곳이다. 동, 남, 북 삼면이 물로 막혔으며 서쪽은 육육봉이라는 산으로 가로막힌 섬같은 곳이다. 청량포에는 단종어가, 영조가 세운 단묘유지비, 금표비(청령포에서 동서로는 삼..

조선 제6대 왕(재위 1452∼1455)인 단종은 문종의 아들로 어린 나이에 즉위하여 숙부인 수양대군(首陽大君)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상왕(上王)이 되었다. 이후 단종복위운동을 하던 성삼문 등이 죽음을 당하자 평민으로 강등되고 1457년 10월 24일 사약을 받고 관풍헌에서 죽음을 당하였다. 단종의 시신이 동..

서강의 샛강인 평창강 끝머리에 자리잡고 있으며, 마을 앞에는 삼면이 강으로 둘러쌓였다 평창강이 심하게 곡류하면서 생겨난 한반도를 꼭 빼닮은 절벽지역이 있는데, 삼면이 바다로 둘러쌓인 것과 동고서저의 모형도 꼭같다.

이제 며칠 있으면 3.1운동이 일어난 지 89주년이 된다. 많이 잊혀지는 것이 아쉬워 어제는 제암리를 찾았다. 서해안고속국도를 타고 발안 I.C를 나오자 마자 우회전하여 시골길을 다라 가면 제암리 교회가 나온다. 박물관이 월요일이 휴관이라는 것은 알았지만 이곳마저도... 아쉬움 속에 제암리교회와 ..

울산광역시 남구 매암동 139-29번지(장생포 해양공원내)에 있는 장생포고래박물관은 우리나라의 포경역사와 고래의 생태에 대하여 알려주고 있다. 고래가 고구려시대에는 눈으로 조명으로 이용되었으며, 조선시대말기에는 고래가 백성들을 수탈하는 수단으로 변해 떠내려오는 고래도 다른 지역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