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나 작가는 꽃을 주제로 하고 있다.
꽃이지만 자세히 보면 다른 것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전통 사고 방식에 나비는 '연애, 행복, 부귀'의 상징인데,
송하나 작가가 나비를 그린 것은 혹시 그러한 꿈을 그린 것은 아닐지...
또한 작가로서 '예술인 활동증명'이 나를 작가로 인정하는 증명이 될 지에 대한 의문,
좋은 작가가 되고픈 작가의 생각이 좋은 작업을 하는 것이 유일하다는 생각.
예술이 유리로 하여금 쓰레기도 꽃처럼 볼 수 있다면...
이찬주 작가는 대학 시절부터 성남에서 거주하였다.
작가의 인생에서 가장 많은 추억이 서린 복정동과 태평동의 모습을 담았다.
집 안에 특수 조명으로 만들어지는 각기 다른 색상의 그림자로 보이는 작가의 모습을 찾아보면...
작가는 가진 것은 없지만,
지는 해를 바라보면서 하늘을 나는 꿈을 꾸면서 열기구에 몸을 싣어보고 싶어하는 작가의 마음.
성남큐브미술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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