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야기/성남큐브미술관

성남큐브미술관 성남 얼굴전

윤의사 2021. 9. 13. 09:37

 

유리조형 작가 손승희,

성당과 교회의 유리화는 물론이고,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에도 작가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색유리를 통해 다양한 빛을 볼 수 있게 하고 있다.

교회나 성당에서 볼 수 있는 스테인드글라스를 활용한 다양한 빛의 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과거의 한국,

일제의 35년간에 걸친 식민지,

독립과 혼란, 그리고 6.25전쟁.

이어진 독재의 암울했던 과거를 지나

한강의 기적으로 이룬 경제적 성장을 바탕으로 다양한 모습의 한국이 나타난다.

작가는 다양한 형태의 스테인드글라스가 모난 사람이나 무난한 사람들로 표현되고,

다양한 빛들이 합쳐져 어둠이 아닌 더욱 더 밝아지는 세계로 관람객을 이끌고 있다.

우리들 개개인도 하나의 빛이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기를 바라고 있다.

잘못이 있으면 반성하고 다시는 그러한 과오를 저지르지 않으면서

희망의 발판으로 삼아 미래의 희망찬 성남이 되기를 희망하면서

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손승희 작가의 '무제'

성남큐브미술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