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역의 역사, 그러나 끝내 반역일 수 없는 혁명의 한국사!!
이 책은 혼란이 극심했던 신라 말기부터 조선시대까지 발생했던, 이른바 ‘반역’을 편년체(編年體)로 기술한 책이다. 다시 말해서 실패한 민란ㆍ군란 또는 쿠데타를 시대 순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역사적으로 큰 물줄기라 할 수 있는 위화도 회군, 중종반정 등 성공한 쿠데타도 포함되어 있다).
그런데 저자의 머리말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정권 탈취를 목적으로 한 쿠데타보다는 ‘살아남기 위해’ 떨쳐 일어설 수밖에 없었던 민란이라는 점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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