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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리는 국회의원들

윤의사 2013. 1. 22. 18:07

오랜만에 이명박정부가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한 것 같다.

택시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택시가 버스나 지하철처럼 대중교통이 될 수는 없는 것이다.

버스나 지하철은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일정한 노선을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승객들이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하게 한다.

하지만 택시는 노선도 없다.

그렇다고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다니는 것도 아니다.

많아야 4명 밖에 탈 수 없다.

버스나 지하철은 45명 이상이 탈 수 있지 않은가?

더구나 대중교통에서 볼 수 없는 승차거부도 하고 있다.

이러한 택시가 무슨 대중교통일까?

 

이러한 문제로 앞서 글을 쓴 적이 있다.

 

http://blog.daum.net/hannal/16518734

 

그러나 국회의원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것 같다.

정부에서 택시법에 대한 재의 요구가 있자,

국회의원들은 국민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자신들의 표만 의식한 채 재의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000년 무렵에 이정현이라는 가수가 부른 '바꿔'가 자꾸 생각난다.

자꾸 바꿔야 정치인들이 정신을 차릴 것이다.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정치인들이 하루속히 국회에 발을 들이지 못하게

국민들의 엄정한 심판이 따라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