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겨울 방학

윤의사 2008. 1. 14. 11:22

1월도 어느덧 보름 가까이 지나갔다. 
2008년이 시작한 지도 벌서 반달,
그동안 내가 무엇을 했는지를 뒤돌아본다.
영장산을 오르며, 나자신을 다시 한번 채찍질해 본다.
1월은 나에게 귀중한 시간이다.
방학을 이용하여 자료도 찾을 수가 있으며,

밤새워 작업을 하여도 다음 날 부담이 없으니 말이다.

연구 학교로 지정될 가능성이 많은 올해는 

방학을 이용한 작업은 더욱 중요하다.
그러나 1월에 나의 작업 속도는 더뎠다.
아쉬움이 많이 남을 뿐이다.

모든 것이 계획한 대로 이루어질 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래도 게으른 나자신을 탓한다.
계획한 2권의 작업량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아이들에게도 더욱 관심이 필요하다.

요즈음 아이들 중에는 어려운 아이들이 많다.

이러한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사랑과 관심이 필요하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불어넣는 한해이기를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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