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전, 피카소의 작품은 함께 했던 여인들에 다라 달라지고 있다. 70여년동안 500여 작품을 남겼다는 피카소의 왕성한 작업력에 감탄을 ... 옛대법원자리에 위치한 서울시립미술관, 덕수궁돌담길과 잘 어울리는 것 같다. 미술관과 박물관/서울미술관 2006.08.03
밀양 영남루 밀양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영남루 우리나라 3대 명루로 손꼽히는 명성 그대로 들어가면 나오고 싶지 않은 곳. 너른 마루와 잘쓴 현판들 사이로 밀양강이 한가로이 흐르고 맑은 하늘과 깨끗한 햇살이 절로 어울리는 누각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7.27
밀양 표풍사 밀양의 가장 큰 볼거리 표충사 신라 때 원효가 창건했단다. 이름이 죽림사였다. 이곳에는 나라에 큰 일을 미리 예언하여 땀을 흘리는 표충사비가 있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7.27
과거시험 성적 바야흐로 학생들이 방학을 맞이하는 시기다. 방학을 하면 부모들은 한 학기의 성적을 궁금해하고, 학생들은 성적표를 어떻게 보여드리나 고민에 빠진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옛날에 성적, 특히 과거 시험에서의 성적을 평가하는 방법을 알아보겠다. 과거 시험에 대한 평가를 조선시대 초기에는 대통(..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7.22
사철탕은 어디에서? 한여름의 무더위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20일은 삼복 중 초복이었습니다. 삼복이면 사람들은 몸을 보양할 생각을 합니다. 여름철 보양 음식의 대표 주자는 사철탕(?)과 삼계탕입니다. 그런데 이 사철탕은 중국에서 유래되어 우리나라에서 여름철에 널리 보급된 음식입니다. 더위가 심한 삼복(초복,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7.22
호미곶 포항에 가면 우리나라의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호미곶이 있어요. 연말만 되면 붐비는 곳이지만 한 번 가볼만한 곳이지요. 바다 한가운데는 손가락 조각이 인상적이예요. 거기에 등대박물관이 있어 우리나라 등대의 변화를 한눈에 보여주고 있어요. 포항만 다녀오면 너무 섭섭하지요. 포항에서 영덕..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06.07.08
옛날의 소방서 우리나라에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는 멀리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진평왕 18년(596)에 영흥사(永興寺)에 불이 나서 왕이 친히 이재민을 위문, 구제했다는 기록이 있다. 당시 소방이 전문적인 행정 분야로 분화되지는 않았으나, 이미 화재를 사회적 재앙으로 인식하여 국가가 나선 것으로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5.03
화폐 돈, 즉 화폐는 상품 교환을 위한 사는 사람과 파는 사람의 관계를 맺어주는 매개물로서 어떤 물건의 가치를 매기거나, 물건값을 치르는 도구를 말한다. 우리나라는 고조선시대에 이미 화폐를 사용했던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이는 고조선의 <8조법금>에 ‘도둑질한 자는 노비로 삼는데, 만약 용서를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