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동쌤의 역사 속의 오늘은?

3월26일 오늘의 역사, 천안함 피격

윤의사 2025. 3. 26. 19:40

2010년 3월 26일. 밤 9시 22분. 백령도 남서쪽 2.5km 지점에서 포항급 초계함, PCC-772 '천안함' 이 강력한 폭발음과 함께 물기둥과 함께 물위로 솟아오르며 두 동강이 났다.

 '천안함 피격 사건'으로 46명이 전사하고, 이후 수색작업에 참여한 한주호 준위가 순직했으며, 수색을 돕던 민간 어선의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되었다. 먼저, 나라를 위해 애써주신 우리 국군장병과 민간인 여러분의 명복을 머리 숙여 빕니다.

천안함은 대한조선공사에서 1989년 진수한 초계함으로 길이 88m, 폭 10m, 속력 57km를 달리며 100명 내외의 해군이 해상에서 적의 침입을 경게하는 활동을 하고 있었다.

미국, 영국, 호주, 스웨덴이 참여한 4개국 73명의 조사단이 합동 조사를 하여 북한의 '연어급 잠수함'에서 발사된 'CHT-02D 어뢰'에 의한 공격으로 북한의 소행임이 드러났으나,  '북한의 소행이 아니기를 바라는'  정치인이나 재야인사들은 좌초설, 충돌설, 심지어 미국 원인제공론까지 음모론을 들고나왔다.

나라를 지키다 순직하거나 부상당한 천안함 함장이나 장병들을 조롱하는 정치인도 등장했으니, 그들의 조국은 어디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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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천안함이 피격된 지 15주기가 되는 날이다.

천암함 용사들과 희생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