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님의 칼럼

인권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본색

윤의사 2023. 6. 20. 19:24
- 일제 강점기에 일본이 주최한 조선문화축전이 이토 히로부미 주관으로 서울 광화문에서 열렸다 치자. 여기에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여러 나라들이 와서 일본을 축하했다 치자. 상하이 임시정부나 식민지 백성인 조선인들 기분이 좋을까?
티베트는 중국공산당에게 정복당한 뒤 달라이라마 등 숱한 티베트인들이 쫓겨 지금 인도 다람살라 지역에 망명 중이다.
기록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20%인 120만 명이 중공군에게 학살당하고, 망명길에 오른 8만 7000여 명은 살해당하고, 2만 5000명은 투옥되고, 10만여 명만이 라사에 이르러 망명정부를 세웠다.
(육이오전쟁 중에 중공군은 서방사회가 정신없는 틈을 타 티베트를 점령하고, 소련은 동유렵을 차지했다. 공산당은 이처럼 사악하다. 김일성 이 등신은 저들의 노림수가 뭔지도 몰랐다. 문재인은 그런 김일성을... 말을 말자)
도종환이 뭐하는 물건인지는 모르겠으나 나쁜 놈인 건 틀림없다. 특히 남의 나라 라사에서 춥고 배고프고 외로운 티베트인들이라면 이를 물고 그 이름을 저주할 것같다.
이것들은 우크라이나 전쟁도 초짜 대통령 때문에 일아났다고 우기는 물건들이다. 육이오전쟁은 국군과 유엔군 때문에, 특히 맥아더 때문에 통일이 안됐다고 아쉬워하는 물건들이다.
정신차리지 않으면 해방 직후 어지럽던 그 시대로 돌아간다. 당신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려면 눈 감지 말고 귀 막지 말고, 저들이 뭐라고 지껄이는지 확실히 보고 들어야 한다. 그리고 말하라.
"옳지 않다!"
* 티베트인들은 저 물건을 악마로 여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