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현충사 십경도

윤의사 2021. 7. 21. 14:46

아산시 백암리 방화산 기슭에 있는 현충사,

이순신 장군이 방씨와 혼인하면서 살던 옛집과 사당인 현충사가 있는곳.

이순신 장군은 이곳에서 10년간 무예를 연마하여

32세에 무과에 합격하였다.

숙종 32년(1706)에 이순신 장군 순국 108년이 지난 후 사당이 건립되었다.

숙종 33년(1707)에 숙종이 '현충사(顯忠祠)'의 사액을 내렸다.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으로 1868년 훼철되었다가

1932년 동아일보가 국민들의 성금을 모아 사당을 다시 세웠다.

박정희대통령의 지시로 성역화 사업을 실시했으며,

2008년부터 11년까지 유적정비사업을 통해 충무공기념관이 세워졌다.

사당인 현충사에는 이순신 장군의 일생이 담긴

십경도가 있다.

정창섭,문학진 교수의 작품이다.

십경도 중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에서 전반전에 해당하는 부산포 해전까지...

현충사 전경
전쟁 놀이
무과 시험에서 낙방

 

여진족을 물리침
거북선 건조
부산해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