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이천동요박물관

윤의사 2021. 3. 28. 17:31

우리나라 최초의 동요박물관이기에 기대가 컸다.

하지만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고 했던가?

우선 장소가 협소하고,

전시된 유물의 양이 적은 편이다.

조금 더 많은 자료가 모아져야 하겠다.

그리고 요즈음 박물관의 흐름은 체험 공간이다.

이천동요박물관에도 체험공간은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협소하다.

동요박물관은 어린이가 주로 관람을 할 것이다.

트롯이나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좋아하는 요즈음 아이들의

감성을 잡고 흥미를 붙이기 위해서는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만한 악기나

동영상과 함께 재미있는 춤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요를 부를 수 있는 공간이 많아졌으면 한다.

우리나라 사람이 만든 최초의 음악교과서이다. 어릴 때 많이 부르던 동요이다.
1950년대부터 70년대까지의 음악교과서가 전시되어 있다. 교과서도 국력만큼 좋아지는 것 같다.
1941년 조선총독부가 만든 초등 창가
1926년에 발간된 <어린이> 잡지

 

이천동요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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