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야기/성남큐브미술관

성남큐브미술관,팬데믹시대 가상과 현실의 혼재, 판타지전 |

윤의사 2021. 4. 29. 10:04

김진우 작가

김진우 작가는 미술에 건축과 기계공학, 그리고 역사가지 접목하여 새로운 해석을 하였다.

역사라는 공간에서 상상력이 가미되어 과학 세계에서나 만날 수 있는 작품이다.

 

한반도 동남부의 바다 속에서 나온 유물이다.

이 유물을 해체해보니

우주선과 같은 것이 나왔다.

이 우주선에는 108원소가 있었기에

현재 지구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우주선 가까이 가니

센서가 작동하여 기계소리가 나고,

날개가 움직이며 뒤에 있는 발사체가빛을 냅니다.

모든 것이 어머니의 탯줄에서 근원이 시작되었듯이

우주선의 원소가 탯줄을 통해 전설 속의 말인 에쿠스가 나왔다고...

그런데 우리나라 역사이니 혹 경주에 있는 천마총의 천마는 아닐까?

작가는 이 작업을 구상하면서 설계도를 굉장히 섬세하게 작업하였다.

 

1년의 작업 끝에 관람하는 사람들에게 흥미와 관심을 주는...

천마와 함께 영험하고 신비한 나무가 함께 있다.

그림자는 더욱 신비한 느낌을 준다.

성남큐브미술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