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야기/성남큐브미술관

성남큐브미술관, 팬데믹시대 가상과 현실의 혼재, 판타지전

윤의사 2021. 4. 24. 20:19

허수빈 작가

 

빛이라는 매체를 통해 동시대의 상황과 감상을 표현하였다.

이미지라는 공간 안에서 이미지를 수용하는 방식을 택한 허수빈 작가의

'그 날 이후(2021)'에는 각각의 창문을 통해

코로나 19 이후의 모습과 희망을 나타내는 듯 하다.

길을 가다가 우연히 2층을 바라보니 욕실인듯...호기심이 생길...
창살이 있는 집, 그런데 새집이 들어서면서 조망과 빛을 차단하는, 현재의 코로나시국을 나타내는 듯...
반지하에 사는 사람들의 목표는 빛이 들어오는 집으로 가는 것, 빛은 곧 희망인듯...
주방 창문에서 바라본 하늘의 빛은?

 

성남큐브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