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에서 이메일로 연애를 하던 주인공은
이별의 아픔을 겪는다.
카운셀러와 대화하며 '잊으라'는 말을 듣고
모호한 현실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된다.
새가 유리창에 부딪혀 1년에 1억 마리가 죽는 현실에서
가상과 현실의 차이를 극복하느냐를 설명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에
김희천작가는 작품 속 반사된 이미지로 점철된 시공간 너머로
온전히 누군가를 바라볼 수 있는가를 묻고 있다.
성남큐브박물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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