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야기

팬데믹시대 가상과 현실의 혼재, 판타지전

윤의사 2021. 4. 10. 20:17

코로나 19로 인한 비대면의 시대,

팬데믹으로 우리의 일상은 2020년 이후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

팬데믹은 기존에 확립된 질서와 제도 등에 많은 변화를 가져와,

이제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되었다.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챙기고,

식당이나 회의실에 가면 자연스럽게 놓여있는 칸막이.

이 칸막이는 전에는 도서실에서나 볼 수 있었던...

현재 가상과 현실이 혼재되어 있는 시대를

동시대이슈전 <판타지>는 보여주고 있다.

'가상을 관통하는 사건과 감각'에 주목한 이재환 작가는

'바라본다'라는 행위가 가지는 절대적 기준이

절대적이 아닐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다.

성남큐브박물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