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야기

볼거리가 필요한 백현동 카페거리

윤의사 2021. 3. 22. 20:31

판교가 신도시로 만들어지면서 카페거리로 들어가는 수변도로새로운 명소로 태어난 곳이 바로 백현동 카페거리이다.

하지만 지금은 현대백화점이 생기면서 명성을 잃은 모양새다.

특히 카페보다는 헤어샾이 더 많은 것 같다.

그리고 나이드신 분들이 방문했을 때

끼니를 때울만한 곳이 한두 곳에 불과한 실정이라

안타까움이 더 크다.

처음 판교로 이사했을 때만해도 카페거리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거리도 깨끗하여 방송사나 영화사에서 촬영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조금 쇠퇴한 느낌이 들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볼거리가 필요할 것이다.

방문할 때마다 바뀐 것이 없이 똑같다면 식상하여 방문하지 않을 것이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야 할 것이다.

백현동 카페거리 안내판
카페거리로 가는 수변도로
카페거리 입구

수변도로를 끼고 양쪽으로 건물이 늘어서 있다.

이면도로에도 간혹 카페가 보인다.

 

백현동 카페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