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이제 더 이상 말하지 말아야 한다

윤의사 2017. 1. 13. 19:55

지난 주 민주당 국회의원 나리들이 중국에 갔다.

명목은 '사드배치에 대한 중국의  입장'과

'사드에 반대하는 대한민국의 입장'을 듣고 전하기 위함 라고 한다.

참으로 국격을 덜어뜨리는 언행이었다.

이미 한미간에는 사드배치가 결정된 상황이다.

중국은 한반도의 사드 배치에 대하여 갖가지 협박을 가하고 있다.

그런 중국과 더이상 상대할 필요가 없다.

중국은 말로만 북한의 핵을 억제한다고 하지,

진정으로 북한의 핵을 억지하는 정책을 펴본 적이 없다고 단언한다.

그런 중국을 상대로 사드배치에 대한 재론을 말하는 것은

참으로 국회의원으로서 국격을 덜어뜨리는 언행이었음에 분명하다.

나아가 위안부어르신에 대한 한일협정에 대해 더이상 말해서도 안된다.

정부 관계자가 위안부 어르신을 찾아 한일협정의 배경을 설명하고,

그들이 준 10억엔을 독립기념관에 전시를 하는 것이다.

역사의 교훈으로 삼는 것이다.

나라를 잃었을 때 백성들이 얼마나 비참한가를 후손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아마 일본은 10억엔을 독립기념관에 전시하는 것을 보는 순간

눈알이 핑돌 것이다.

10만엔을 준 것에 대한 후회가 밀려올 것이다.

그리고 자신들이 저지른 악행에 대한 반성도 할 것이다.

나라에서는 그 분들께 보상을 해주는 것이다.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얼마 남지 않은 생애에

위로가 될 만큼 해드려야 한다.

한미간, 한일간 맺어진 협정에 대하여 왈가왈부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신뢰가 떨어지면서,

외국에서 바라보는 시선이 지금까지 우호적인 것에서

부정적인 것으로 바뀔 수 있다.

이것이 일본과 중국의 노림수이다.

정치권이나 대한민국의 동포들은 지금이 110년전의

절체절명의 위기와 같다는 생각으로 난국을 헤쳐나가야 할 것이다.

지금은 리더쉽 부재의 한국이다.

주변의 강대국들이 한국을 가볍게 보는 이유이다.

하나로 뭉쳐 난국을 해결해야할 것이다.

한국인에게는 위기를 기회로 삼는 피가 흐르고 있으니

분명 희망의 불꽃이 피어나리라 믿는다.

그것은 하나로 뭉쳐 대내외적 위기를 돌파해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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