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야스쿠니신사

윤의사 2013. 4. 26. 08:59

오늘 일본 정치인들이 그토록 사랑하는 야스쿠니신사에 대해 한 번 더 쓸까 한다.

야스쿠니신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연합국에 의하여 없어질 뻔 하였다.

연합국에서는 야스쿠니신사가 제국주의 침략의 상징이라고 여겼기 때문이었다.

 

전쟁에 참여하는 일본의 젊은이들은 서로에게 말을 하고 전쟁터로 나갔다.

"우리 죽어서 야스쿠니에서 만나자."

일본 정치인들은 이처럼 젊은이들을 자신들의 전쟁 놀이에 동원한 것이다.

그들에게 '애국'이라는 달콤한 말로 전쟁의 구렁텅이에 빠지게 한 것이다.

사리분별을 구분못하게 세뇌를 시킨 결과라 할 것이다.

 

연합국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그리하여 야스쿠니신사를 없애려고 하였다.

하지만 일본에 와 있던 외국인 선교사와 신부들이 반대하였기에

지금까지 야스쿠니신사가 존재한 것이다.

만일 야스쿠니신사가 없었다면 일본 우경화 집단은

또 다른 야스쿠니를 만들 것이다.

 

침략 전쟁을 '애국'이라는 말로 미화시키는 일본의 정치인들,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일이든지 하겠다는 일본 정치인에게는

우리나라가 오직 국력을 키우는 길밖에 없다.

나라를 지키는데는 보수도 진보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은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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