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역사뉴스

의궤도감 환영대회

윤의사 2011. 6. 12. 11:50

어제(6월 11일)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프랑스에 의해 병인양요 때 약탈되었던

296책이 4차례에 걸쳐 돌아와

환영대회 및 고유식을 거행한 것이다.

실로 가슴이 벅찬 하루였다.

그러나 아직도 병인양요 때 약탈된 지도를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아직도 프랑스에 남아있다.

대여가 아닌 영구 반환이라는 말이 나와야만 한다.

나아가 정부는 어서 빨리 나머지 문화재 환송도 추진해야만 한다.

또한 이 기회에

다른 나라에 의해 약탈된 14만 점에 가까운 문화재를

다시 한번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는데

국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문화재는 우리나라의 자랑이며,

국민들에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격은 한층 올라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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