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6월 11일) 경복궁 근정전에서는
프랑스에 의해 병인양요 때 약탈되었던
296책이 4차례에 걸쳐 돌아와
환영대회 및 고유식을 거행한 것이다.
실로 가슴이 벅찬 하루였다.
그러나 아직도 병인양요 때 약탈된 지도를 비롯한
많은 문화재가 아직도 프랑스에 남아있다.
대여가 아닌 영구 반환이라는 말이 나와야만 한다.
나아가 정부는 어서 빨리 나머지 문화재 환송도 추진해야만 한다.
또한 이 기회에
다른 나라에 의해 약탈된 14만 점에 가까운 문화재를
다시 한번 조사해볼 필요가 있다.
더 늦기 전에 우리 문화재를 환수하는데
국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문화재는 우리나라의 자랑이며,
국민들에게는 우리 역사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다.
나아가 우리나라의 국격은 한층 올라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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