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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족끼리

윤의사 2010. 8. 19. 15:34

북한이 심상치 않은 모양이다.

군인들까지 동요되니 말이다.

군인은 지도층에 가장 충성스러운 사람들이다.

그런데 그들이 동요하고 있다는 것은

지배체제가 흔들린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나라에서는 북한의 붕괴에 대비한 계획을 확실하게 세워야 한다.

지금 중국은 북한이 붕괴될 때

지금처럼 자국의 이익에 맞는 괴뢰 정부를 수립하려고 할 것이다.

그래서 군대를 북한에 진주시킬 것이다.

더 나아가 그들이 동북공정을 주장한 근거가 되는

바로 북한을 먹어치우지는 않을까?

북한은 말로는 '우리 민족끼리'를 주장한다.

이것에 혹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북한은 그들에게 돈이 되는 일에만 우리 민족이다.

그렇지 않으면 가차없이 차버린다.

이번에 한모목사만 봐도 그렇다.

자신들에게 돈이 들어올 것 같지 않으니,

대한민국에서 그렇게 반미와 반정부 시위를 해서

북한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사람마저도 면담을 거절하지 않는가?

우리 민족끼리를 주장한다면

그들은 북한의 지하자원을 대한민국과 직거래를 해야만 한다.

북한의 지하자원은 거의 중국이 차지해버렸다.

결국 이익은 중국이 차지하고 만다.

이러한 보물을 중국이 내버려둘 리가 없는 것이다.

북한은 말로만 '우리 민족끼리'를 외칠 것이 아니라

실제적인 행동을 보여주어야만 한다.

그래서 남북한이 힘을 합칠 때

중국이 혓바닥을 내밀지 않을 것이다.

한민족이 하나가 되어야만 강대국이 끼어들 틈이 없을 것이요,

진정한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북한이 붕괴되기 전 남북한이 합치기를 간절히 바랄 뿐이다.

북한의 지도층이 하루빨리 생각을 바꾸어 주기를 바랄뿐이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은 분쟁 지역이 될 가능성이 많으니 말이다.

걱정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