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궁궐에 심을 수 없는 나무도 있다는데...

윤의사 2010. 2. 24. 21:22

조선시대에 궁궐에 심어서는 안되는 나무가 있다.

바로 동백나무와 버드나무이다.

동백나무는 꽃이 피었을 때

건드리면 바로 꽃봉우리가 떨어지므로

목이 위험하다는 생각때문에 심지 못하게 한 것이다.

버드나무는 바람이 불면

너무 살랑살랑 흔들이는 것이

꼭 간신배와 같다고 생각한 모양이다.

그래서 동백나무와 버드나무는 궁궐에 심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 서울의 궁궐에 가면 버드나무가 보인다.

이것은 일본이 식민 지배를 하면서

우리나라의 전통을 무너뜨리기 위하여

일부러 심어놓은 것이다.

이제 궁궐에서

우리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하루속히 버드나무를 제거해야겠다. 

일제의 잔재를  없애는 것은

가까운 곳에서 찾아야 한다.

서울의 5대 궁궐은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다.

더구나 우리나라의 어린 학생들에게도

올바른 역사를 가르쳐야 한다.

어서 빨리 궁궐의 버드나무를 제거하는 작업을 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