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지나다 보면 지나친 욕심이 화가 되는 경우를 자주 본다.
지금 나라에선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끄럽다.
그 중에서 가장 눈에 거슬리는 것은 김대중 전대통령의 말, 말, 말이다.
외국의 전임 대통령이 부러운 지금,
김대중 전대통령의 말은 노욕이 분명하다.
나는 호남출신도, 그렇다고 영남출신도 아니다.
오로지 경기도에서만 나고 자란 사람이다.
그런데 무슨 이유로 저렇게 차기 대통령에 신경을 쓰는 것일까?
차라리 목을 맨다는 표현이 옳을 것이다.
사랑의 집짓기에 나서는 카터, 빈곤퇴치에 나서는 빌 클린턴을 보면서
우리나라의 대통령들도
국민들에게 존경받을 수 있는 전임 대통령이기를 바란다.
사람을 가르치는 교사도 마찬가지다.
모든 것을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야 한다.
그러나 지나치게 목표치를 높게 잡다보면
사랑의 체벌이 아닌 감정의 체벌이 나타날 것이다.
높높이 교육,
어려우면서 행하기 힘든 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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