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도올강의를 보고

윤의사 2007. 10. 9. 20:30

일요일 저녁,

도올 김용옥교수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하였다.

언제나 자신있는 그의 말투...

하지만 실망 그자체였다.

젊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로

자신의 방북담을 소개하는 자리였다.

아무리 시대가 변했다고 하더라도

남과 북은 그대로다.

북은 변하지 않았는데,

북을 그대로 받아들이라니...

6.25사변으로 우리 동포 백만 명을 죽인 괴뢰 집단인 그들...

그들의 진정한 사과없이

어찌 그들과 함께 할 수 있단 말인가?

많은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일본이 진정 사과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북한도 마찬가지다.

이 단추를 잘못 끼운 사람은 바로 김대중 전대통령이다.

존칭조차 사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

북한에는 현물이 아니고는 주어서는 안된다.

현물까지도 다른 나라로 수출하여

자신들의 배를 불리는 판에

김대중씨는 현금을 자그만치 5억달러나 주었으니

김정일이 얼마나 좋아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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