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신문에 재밋는 기사가 나왔다.
바로 대통합민주신당과 열린우리당이 통합한단다.
올해 초부터 열린우리당에서 탈당을 계속하여
민주당을 분탕질하여
혼란에 빠뜨리더니,
도로 열린우리당이 된 것이다.
그냥 열린우리당으로 남으면 불안해서였을까?
아마 국민들은 이제 식상했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의 슬라이드쇼를 본 듯한 느낌이다.
그리고 이에 대한 반발도 생길 것이다.
학교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반복되어 학생을 더 삐뚤어지게 하는 경우도 있다.
가령 문제 학생(요즈음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학생이라고 하여 도울 학생이라고 하지만),
다시 말하면 도울 학생은 계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
하지만 학교에서는 사안이 발생할 때마다 도울 학생을 지목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도울 학생은 오히려 반발을 하여 잘 다니던 학교도 그만두고 가출하는 경우가 있다.
사회의 축소판이 학교이다.
학교에서 아이들의 인성을 잘 형성시켜주면 사회에 나가서 결코 실망시키는 일을 하는 경우는 없다.
도울 학생이라고 계속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없다.
그들에게 따뜻한 말한마디가 필요한 시기다.
도로열린우리당에도 따뜻한 말한마디를 해주고 싶다.
"기꺼이 지난 5년간 열린 우리당이 한 일에 대한 국민의 심판을 당당하게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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