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궁 옛날에는 특히 조선시대에는 왕뿐만 아니라 양반들도 많은 부인을 거느릴 수 있는 일부다처(一夫多妻)제 사회이다. 특히 왕은 마음에 드는 궁녀는 언제든지 부인으로 삼을 수 있었다. 궁녀의 입장에서 이것을 ‘승은(承恩)을 입었다'고 한다. 이렇게 궁녀가 승은을 입고 자녀를 낳지 못하면 일정한 일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3.21
소나무 흔히 유럽 문화를 오크나무 문화라 하고, 지중해 문화를 올리브나무 문화, 일본 문화를 회나무 문화라 하듯이 우리나라 문화는 소나무 문화라 할 수 있다. 예로부터 소나무는 우리 민족의 정신적 상징물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침략기에는 ‘소나무 망국론’이 널리 퍼지기도 했다. 왜냐하면 소나무는 ..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3.19
옛날에도 이혼을 했을까요? 옛날에는 이혼이 가능하였을까? 삼국시대나 고려시대에는 연애가 합법적으로 인정이 되어 결혼과 이혼이 빈번했다고 한다. 반면에 조선시대에는 원칙적으로 이혼이 금지되어 있었다. 그러나 칠거지악(七去之惡)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이혼이 가능했다. 이 칠거지악은 모두 여자에게만 해당하는 것으.. 우리역사문화사전/우리역사문화사전 200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