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의 원래 이름은 포항제철이다.
1968년 4월1일은 포항제철이 창립된 날이며
1970년 4월 1일은 포항제철이 첫삽을 뜬 날다.
포항제철은 박정희 정권의 중화학공업의 상징적 존재라고 하겠다.
제2차경제개발계획에 따라 철강공업 육성이 수립되면서 5개국 8개사가 중심이 되어
대한국제제철차관단 (Korea International Steel Associates, KISA)이 결성되었다.
1968년 4월 1일 대한중석을 모태로 설립된 포항제철은 고로를 설치할 자금이 부족하였다.
자금 마련을 위해 세계은행의 한국 담당자인 영국인 자페에게 요청했지만 경제성이 없다고 판정하여 거절당했다.
이에 박태준은 1969년 1월 KISA의 모기업인 코퍼스의 포이 회장에게 자금 지원을 요청했다가 또다시 거절당했다.
박태준은 대일청구권 자금 8천만달러를 일본과 협의하에 건설자금으로 활용하였다.
산업의 쌀인 제철공업을 육성하는데 '한민족의 고혈'이라고 할 대일청구자본을 사용하다보니 실패하면 바로 우향우 해서 영일만 바닷속으로 빠져 죽자는 절박한 심정으로 포항제철을 건설한 것이다.
제철소의 건설부터 시작해 철광석을 어떻게 가져올 것인지, 제철 기술 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었다.
이 자금을 바탕으로 조강기준 연산 103.2만t 규모의 포항종합제철은 1973년 7월 3일에 준공되었다.
2002년 3월 포항제철(주)에서 (주)포스코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광양제철을 건설하면서 조강 연산 2,800만 톤의 생산체제를 갖추었다.
2021년 12월 기준 18,247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2021년 연간 매출액은 76조 3,323억 원이다. (사진출처:포스코 역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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