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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군인이 우리나라 국민을 죽였다고...

윤의사 2021. 10. 2. 17:06

필자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나 많은 곳에서

대한민국 군인이나 미군에 의하여 희생된 양민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너무나 한쪽 면에 치우친 느낌이다.

사람이 기울어진 면만 바라다보면 잘못된 역사관을 가질 수 있기에 블로그에 게재하는 것이다.

6.25 전쟁은 분명 김일성과 소련, 그리고 중국에 의하여 일어난 전쟁이다.

한반도의 국민은 단지 희생자이다.

그런데 모든 책임을 이승만 정권과 미군에게 돌리는 것은 아닌지...

물론 우리 군인과 미군들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찾아내고 추모를 해야겠지만,

지난 번에 나타났던 광주희생자 중 얼토당토하지 않은 한 사람이 등장하지 않았던가?

무조건 희생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에 대한 고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한다.

 

인민군에 의한 한국민의 희생은 12만 명이 넘는다.

인민군은 잔인하게 우리 국민을 희생시켰다.

목포시 연동의 미곡창고에서는 추석 직전인 9월말 교도소에 더이상 사람들을 가둘 수 없기에

미곡창고에 수용된 사람들을 죽창으로 살해하였다.

지금 죽창에 의한 죽음이라는 글을 쓰자니 소름이 끼칠 정도이다.

목포시 석현동에서는 인민군 내무부 소속 사람들이 트럭을 몰고와서는 50명씩 태워서 석현동에서 살해하였다. 

10월 2일부터는 인민군과 함께 좌익계 주요 인사들이 영광쪽으로 물러나기 전 3일 동안 목포 시내에서 밤이면 백가면을 쓴 채로 3명에서 5명이 한그룹을 이루면서 민족주의 인사들의 집에 테러와 방화를 한 '백가면테러사건'이다.

퇴각하는 김일성의 지시로 학살당한 함흥 주민들의 모습으로 사진에 보이는 동굴에서만 300여 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사진출처 : 美 국립문서기록보관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