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보자.
임진강 부근에 거주하거나 임진강 부근에서 힐링을 위한 휴가를 즐기는 사람은 많다.
그런데 북한은 장마철이 아님에도 황강댐의 물을 방류했다.
황강댐의 방류에 대비하기 위한 군남댐의 저수량은 5분의 1에 불과하다.
그래서 우리나라에 통보하지 않고 방류하면 크나큰 인명사고가 있을 수 있다.
2009년 9월 6일의 일이 대표적이다.
남북이 원만하게 관계를 지속하려면 기본적인 문제부터 서로 알려야 신뢰가 회복되는 것이다.
그리고 직통전화는 개통했다면서 뭣에 사용하려는 것인지?
이런 상황인데도 현 정부인사들은 북한과 종전이니, 무엇을 도와주니 떠들고 있다.
참 개탄스러운 일이다.
기본부터 남북이 신뢰를 확인하고 추진하는 것이 순서다.
급할수록 돌아가라 하지 않았던가?
북한에 비굴하게 보이지 않길 바란다.
세계가 비웃게 되고 대한민국 국민들의 자존심은 떨어지며, 국격도 함께 추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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