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이야기

운중천의 산책로

윤의사 2020. 6. 16. 12:56

분당 판교를 가로지르는 하천이 운중천이다.

운중이라는 이름은 이 지역이 국사봉밑에 해당하며,

뫼룬, 머루니, 산운과 그 중간 마을을 합하여

운중동이라 부르게 된 것에 유래하여

운중천이라 하였다.

청계산에서 시작하여 탄천에 합류하는 지점까지 길이 8킬로미터이다. 

날이 덥고 코로나로 답답한 요즈음,

운중천에 테크로 만들어진 산책로는 시원함 그 자체이다.

'성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골안사  (0) 2021.01.27
성남 강정일당선생(아내의 잔소리)  (0) 2020.09.04
이매동 순명의사창의비  (0) 2020.06.07
운중천의 벚꽃  (0) 2020.03.31
판교 신도시에서 출토된 불상  (0) 2019.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