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달래꽃은 흔히 보기 어렵다.
텃밭에 산달래가 몰래 찾아와 자라길래 내버려두니
예쁜 꽃으로 인사한다.
녀석이 어찌나 도도한 지
꽃줄기가 무려 1미터나 되는데,
너무 가늘어 금새 휠 것 같은데도
너무나 반듯하다.
그 꼿꼿함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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