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 배우는 문화유산/박물관은 살아있다

올림픽 기념 포스터

윤의사 2018. 9. 26. 11:01

올림픽은 1896년 아테네에서 시작되었다.

 '보다 빨리, 보다 높이, 보다 튼튼히' 라는 표어 아래

제1회 대회가 그리스의  아테네 대회에는 13개국 참여했다.

올림픽을 개최하면 기념 포스터를 제작했다.

본격적으로 제작된 것은 1912년 제5회 스톡홀름대회부터였다.

이전에는 보고서 표지를 올림픽을 기념하는 포스터로 남겼다.

올림픽포스터는 올림픽의 사상이 가지고 있는 가치와 이념을 전달하고,

개최국의 시각 문화를 전하려는데 의의가 있다.

수원 광교박물관에는 많은 체육 관련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소강 민관식 선생이 기증한 유품이라고 한다.


1896년 아테네 올림픽 포스터

손기정 선생이 마라톤에서 우승한 1936년 베를린 올림픽

대한민국 정부수립 이후 올림픽 최초의 금메달(레슬링-양정모선수)를 딴 캐나다 몬트리올 올림픽


1988년 서울 올림픽, 양궁과 핸드볼 포스터.





한때는 스포츠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기도 하였지만,

분명한 것은 지친 국민들에게 활력소가 되기도 하였다.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 > 박물관은 살아있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계천박물관  (0) 2018.10.21
대중문화  (0) 2018.10.20
국토발전전시관  (0) 2018.09.16
독도체험관  (0) 2018.09.14
옛 경기고, 서울교육박물관   (0) 201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