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사드 보복에 대한 우리의 자세
- 중국은 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라 공산당 일당 독재국으로, 두뇌가 호두알만한 공룡같다. 14억 인구를 공산당원 8400만명이 지배하는 하찮은 나라다. 이마저도 인민대표는 겨우 2157명에 불과하다. 투표가 뭔지 아예 모르는 민족이다.
한족은 한 번 위기에 쉽게 무너진다. 역사가 이를 증명했다. 흉노, 강족, 몽골족, 선비족, 거란족, 여진족 등에 판판이 나라가 망한 게 그 증거다. 또 있다. 일본에도 망했다.
수나라 100만 대군, 당나라 100만 대군에도 우린 진 바 없다.
지금 우리는 경제 문제로 갈등하는 게 아니라 주권 문제로 대립한다. 중국과 우호 생각해서 한미일 MD를 거부해온 우리에게 중국의 저런 치졸한 대응은 그 옛날 이민족에게 쉽게 함락당하던 그들의 좁은 속내를 드러낼 뿐이다. 일본의 압제를 받고 멸시를 받아본 중국이 우리에게 이러면 안되는데, 저들은 한국 대신 일본으로 관광갈 정도로 속이 좁은 자들이다.
중국은 강하다. 하지만 우리보다 강하지 일본보다 강하지는 못하고, 미국에는 형편없이 밀린다. 따라서 우리가 잠시 고통스러울 수는 있다. 하지만 <<주권을 잃고 배부르느니 주권을 갖고 배고픈 게 낫다.>> 우리가 쓸 수 있는 카드도 매우 많으니 언론이고 지식인이고 호들갑떨지 말고 의연하게 대하기 바란다.
동양 3천년 역사를 들여다본 나의 조언이니 귀담이 듣기 바란다.
* 우리땅 성환에서 벌어진 청일전쟁에서 청군을 향해 총을 쏘는 일본군. 청군은 무참히 패배하고 대만과 만주 일대를 잃었다. 중국은 능력도 없으면서 함부로 덤비지 말아야 한다. 중국이 우리를 건드리면 그 다음에는 일본과 미국을 상대해야 한다. 청일전쟁 때보다 더 큰 피해를 입을 것이다. 센카쿠 하나 돌려받지 못하는 주제에 너무 나가지 않기를 바란다. 우린 여전히 중국의 친구다.
- 청일전쟁 때 잡힌 중국인 포로를 조선군이 감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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