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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건설무산, 잘된 일이다.

윤의사 2011. 4. 2. 07:32

가덕도와 밀양 중

한 곳에 건설될 신공항이 없던 일이 되었다.

이명박대통령의 공약이 빈공의 공약이 된 것이다.

하지만 빈공의 공약이 되더라도 잘된 일이다.

사실 외국인들은 서울과 가까운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에 입국할 것이다.

동남권으로 입국하는 외국인은

아마도 일본인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일본인들이 입국하는 곳은 김해공항으로 충분하다.

대통령의 공약으로 국민들의 혈세가 낭비된 적이

어디 한두번이던가?

호남의 무안공항, 강원의 양양공항, 경북의 예천공항, 청주공항 등은

대통령의 공약으로 수천 억원이 쓰여진 곳이다.

그러나 지금 이들 공항의 실정은 어떤가?

적자투성이일뿐이다.

고속국도와 고속철로 싱싱 달려 반나절이면 도착하는 거리에

누가 항공기를 이용하여 갈까?

노무현대통령만들기의 일환인 세종시 건설도 마찬가지이다.

국민의 세금을 쓰는 것을 자신의 쌈짓돈 쓰듯이 하다니...

후손들에게 무슨 죄를 지으려고 하는가?

이명박정부가 들어선 이후 

동남권신공항의 무산은 가장 잘한 일이라고 하겠다.

이제 영남권 정치인들은 더이상 국민들을 현혹하지 말아야 한다.

국익을 위한 선택이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