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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하는 정치인은...

윤의사 2011. 1. 14. 10:12

정치인이라면 진중해야 한다.

가벼워서는 안된다.

어제 또 일이 벌어졌다.

가벼운 입놀림이 화를 키운 것이다.

자기가 무슨 특종 기자인줄 아는 모양이다.

정확한 사실에 기초한 일들을 말해야 되는데 말이다.

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은 공인이다.

공인이라면 자신이 한 말에 대해 책임을 져야만 한다.

또한 전직 관료도 더욱 그렇다.

자신이 알고 있는 사실에 대해선 비밀을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몸담은 대한민국에 대하여 긍지를 가지고 지켜나갈 생각을 해야 한다.

하지만 국가정보원장이라는 자리를 차지했던 김만복이라는 자의 머릿속이 궁금하다.

그 자가 우리나라 국가정보원장으로 있을 때 무사히 지나간 것에 대하여 부처님께 감사한다.

그 자가 나랏일에 참여할 때 집권당은 민주당이다.

그 민주당은 지금 국민들을 현혹시키고 있다.

말이 좋아 '보편적 복지'이지,

완전히 국민들의 주머니 돈을 빼앗아 인심을 쓰겠다는 것이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는 

한달 한달 벌어 생활하는 국민들의 봉급 50%이상이 세금으로 나가야만 한다. 

지금도 세금이 높아 어렵게 생활하는 국민들이 많은데 너무 정권을 잡기 위해 국민들을 현혹하고 있는 것이다. 보편적 복지를 주장하기에 앞서 이 제도를 실시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재원을 마련할 것인지를 국민들에게 명확히 밝혀야 한다.

지금 이 나라는 우리 세대만 누리는 국가가 아니다.

우리 다음 세대는 우리보다 더욱 안정되고,

선진 국민으로 살아야만 하는 국가이다.

후손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조상으로 기억되야 하지 않을까?

국민들을 현혹하는 정치인은 과감히 쫓아내야만 한다.

국민들이 더욱 냉정해야 할 때이다.

특종을 잡는 기자가 아닌 진정 난라와 국민을 위한 정치인이

많이 나오는 대한민국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