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의 일상

조국의 고마움

윤의사 2010. 9. 26. 12:40

조국이라는 것이 있음에 늘 감사한다.

아이들에게도 우리의 조국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는 35년간 조국없이 살아왔다.

그때 우리는 얼마나 인으로서 받아야 할 정당한 대우도 받지 못했다.

이름하여 개, 돼지처럼 대우를 받고 살았다.

그러나 지금은 자랑스러운 조국이 있으니 대한민국 국민으로 정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것이다.

또한 나라가 부강하여 외국에서 우리의 주권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다.

이 나라를 지금보다 더 발전되고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을 해야 한다.

하지만 9월 25일 조선일보의 기사는 마음을 아프게 하였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9/25/2010092500055.html의 기사를 보시라.

조국이 있음에 자국민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나라가 무슨 조국이라고 할 수 있겠나?

오직 지도층의 이익만 있을 뿐 국민들이 어떤 대우를 받아도 나라에서 보호해주지를 않고 있다.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북한의 실상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북한을 쫓는 세력이 있다.

그들을 흔히 '진보'라고 부른다.

이것도 잘못된 것이다.

자국민을 보호해주지 못하고 굶주림에 허덕이게 하는 북한은 이미 지구상에서 낙제 국가이다.

그런 국가를 쫓는 허상들을 진보라고 할 수 는 없다.

진보라면 지금보다 나은 정책을 제시하고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어야만 된다.

그들은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다.

앞으로 언론 등에서는 그들을 진보라 하지 말길 바란다.

그리고 우리 정부라도 나서서 탈북자들이 인권을 침해당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우리 정부의 힘으로 안될 경우 중국의 협조를 받아서라도

개, 돼지 취급을 당하는 탈북자들을 구해야만 할 것이다.

그래야 먼훗날 통일이 되었을 때 진정한 한민족의 통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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