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궁궐 담을 넘어온 ‘고상한’ 말들 17. 궁궐 담을 넘어온 ‘고상한’ 말들 말에도 중력의 법칙이 작용하는 것 같다. 강한 집단에서 쓰이는 말이 그렇지 않은 다른 집단으로 흘러넘치기 때문이다. 일제강점기에 일본어는 우리나라로 들어왔지만 우리말은 일본으로 들어가지 못했다. 두 나라간에 작용하는 중력이 어디가 큰지로 미루어 알.. 이재운 선생님/이재운선생의 우리말 이야기 2009.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