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원 장승업 고종 때의 화가이다. 붓놀림이 호방하고 대담하면서도 소탈한 맛이 특징이다. 여러 분야의 그림을 두루 잘 그리고, 특정한 영향을 받지 않은 독창적인 그림을 그렸다. 장승업은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고달프게 살면서 그림을 배웠다. 그는 자유로운 성격을 지녀 세속적인 관습에 얽매이기.. 보고 배우는 인물사/인물여지도 2020.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