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부장군 임진왜란이 일어나고 선봉장인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는 함경도 해안선을 따라 북쪽으로 진군하였다. 선조가 의주로 피난을 간 것과 달리 선조의 첫째 아들인 임해군은 함경도 회령으로 피난을 갔다. 이때 죄를 짓고 이곳에서 귀양살이를 하던 아전 국경인(鞠景仁) 국세필(鞠世弼) 숙.. 보고 배우는 인물사/인물여지도 2020.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