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열리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한일반가사유상 특별전이 열린다.불상은 서있는 입상,누워있는 와상,앉아있는 좌상이 있고,반쯤 앉아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이 있다.흔히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영감이 반가사유상을 보고 얻었다는 소리를 하는 사람도 있다.반가사유상의 온화한 모습은 그 자체로도 나에게 편안함을 주고 있다.일본으로 건너간 백제인에 의해 만들어진것이 일본의 목조반가사유상이다. (오른쪽)국보 제78호 반가사유상, 삼국시대, 6세기, 금동, 높이 82cm (왼쪽) 국보 주구사 반가사유상, 일본 아스카시대, 7세기, 목제(녹나무), 높이 168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