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정리역 경원선 최북단에 위치한 월정리역은 6.25전쟁 당시 폭격으로 부서진 화물열차의 잔해가 남아 있는 곳으로,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표지판으로 유명한 역이다. 경원선은 한일합방 이후 한국인의 강제동원과 러시아인들이 건설하여 1914년 8월에 완성한 서울 – 원산 간 227km의 철도이다. ..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20.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