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역사문화사전/움직이는 역사박물관

창경궁 문정전

윤의사 2023. 6. 2. 19:47

▷가는 방법 : 혜화역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이곳에서 301번 버스를 타고 ‘창경궁, 서울 대학교 병원’에서 내려요.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으로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이 나와요. 홍화문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명정전이 나오고, 그 왼편으로 문정전이 있어요.

▷가는 방법 : 혜화역
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이곳에서 301번 버스를 타고 ‘창경궁, 서울 대학교 병원’에서 내려요.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으로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문이 나와요. 홍화문으로 들어가 직진하면 명정전이 나오고, 그 왼편으로 문정전이 있어요.

창경궁 안쪽으로 들어가다 보면 문정전이라는 건물을 볼 수 있어요. 문정전은 임금이 신하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어전 회의를 열며 정사를 돌보았던 곳이에요. 영조의 아들이자 정조의 아버지인 사도 세자가 뒤주에 갇혀 죽은 비극적인 역사의 현장이기도 하지요. 문정전은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다시 지어졌어요. 1909년에는 일본에 의해 창경궁이 동물원과 식물원으로 바뀌게 되는 수난을 겪어요. 일제 강점기의 흔적을 없애기 위해 1984년부터 복원 작업이 시작되었고, 1986년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어요.

▷지하철 타고 만나는 인물 이야기
정조 1752~1800
정조는 사도 세자의 아들이자 영조의 뒤를 이어 왕이 된 인물이에요. 효심이 깊었던 정조는 아버지의 묘를 수원으로 옮긴 다음 그곳에 화성을 지었어요. 이곳에서 새로운 정치를 펼치려 했어요. 성안에 백성을 살게 해 외세의 침입에 대비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도록 했지요.

정조는 또 아버지의 능으로 성묘 가는 길에 백성들의 억울한 사정을 듣고 문제를 해결해 주기도 했어요. 백성을 위하는 정조의 마음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우수한 농사법을 널리 알려서 굶주리는 백성이 없도록 했어요. 각 지역에 암행어사도 파견해 백성을 괴롭히는 못된 관리를 처벌했어요. 정조는 왕립 도서관이자 학술과 정책을 연구하는 기관인 규장각도 세웠어요. 그리고 신분에 상관없이 재능이 뛰어난 학자들을 등용하여 신분 차별의 벽을 허물었지요.



움직이는 역사 박물관 - 창경궁 문정전 < 학습 < 기사본문 - 소년한국일보 (kidshankook.kr)

 

움직이는 역사 박물관 - 창경궁 문정전 - 소년한국일보

▷가는 방법 : 혜화역혜화역 2번 출구로 나오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이곳에서 301번 버스를 타고 ‘창경궁, 서울 대학교 병원’에서 내려요. 조금만 걸으면 오른편으로 창경궁의 정문인 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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