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 시각) 국가보훈처가 한미 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에서 개최한 ‘이승만 대통령 재조명’ 좌담회에는 윌리엄 스툭 조지아대 석좌교수, 그레그 브레진스키 조지워싱턴대 교수, 데이비드 필즈 위스콘신대 동아시아 센터 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박민식 보훈처장이 이 전 대통령의 공과(功過)와 관련해 질문하고, 한종우 한국전쟁유업재단 이사장이 답변을 정리·요약했다.
스툭 교수는 “해방 이후 수많은 변수와 위협 조건들이 엄존했던 상황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이 농지개혁 등을 성공시키면서 나라를 안정적으로 이끈 것은 인정해야 한다”며 “이승만이 만들어 낸 한미상호방위조약은 현재도 (한미동맹에서) 핵심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고 했다. 필즈 교수는 “이 전 대통령의 인생에는 집권 연장 등 결점도 있었지만, 조국을 위해 희생한 것을 부정하긴 어렵다”며 “한국의 자유주의 개혁을 옹호한 점, 한국 독립운동을 위한 집념과 농지개혁 등은 한국인들이 이승만을 존경할 수 있는 이유들”이라고 했다.
[단독] “친일? 미국 앞잡이? 이승만 비판 4대 주장은 왜곡” - 조선일보 (chosun.com)
쟁점 중 세 번째는 논쟁거리가 될 것 같다.
국민들에게 거짓 방송을 하고 자신은 대전을 거쳐 부산까지 가면서
한강다리까지 폭파한 것은 분명 이승만 전대통령의 잘못이 아닌가?
'우리역사문화사전 > 역사뉴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이렇게 가르치라 했는가? (0) | 2023.06.16 |
---|---|
86 운동권의 위선 (0) | 2023.05.13 |
이런 정치인이 있다면 (0) | 2023.04.25 |
모란공원묘지는 친일파가 만들었다는데... (0) | 2023.04.05 |
이렇게 해서 지방대가 살아난다고... (2) | 2023.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