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포 마을에 겨우 도착해 낯익은 집들을 본다.
갓김치 광고가 가득한 마을 해넘이와 해돋이가 유명하여
많은 사람들이 먼 길 마다않고 찾아드는 곳.
향일암이 있어 늘 살아있는 마을. 새해가 되면 길도,
마을도 꽉 차버리는 곳.
남해 금산의 보리암과 함께 남쪽바다의 관음도량으로 유명한 향일암.
'원효스님 수도도량 관음전 가는 길'이 재미나다.
황홀하고 환상적이라는 해돋이는 보지 못했지만 내려다보는 바다며,
작은 숲길이며,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답다.
이름이 좋은 건가. 여기도 금오산이란다.
향일암오르는 길의 바위
향일암오르는 길의 바위
향일암일주문
향일암전경
향일암에서 바라본 남해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 > 우리나라의 볼거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반구대 암각화 (0) | 2008.01.29 |
---|---|
'의성' 허준 (0) | 2008.01.02 |
여수 오동도를 찾아 (0) | 2007.12.02 |
운봉의 장승 (0) | 2007.11.24 |
전남 낙안읍성 (0) | 2007.1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