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스님 효봉선사 효봉은 일본 와세다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평양의 고등법원에서 판사로 일했다. 판사 노릇 10년재 되던 해에 효봉은 곤란한 지경에 빠지게 되었다. 때마침 일제는 사상범 색출에 혈안이 되어 있던 때였다. 효봉은 생애 처음으로 남을 죽여야만 하는 사건을 접수하였다. 그것도 독립운.. 보고 배우는 문화유산/우리나라의 볼거리 2020.03.10